[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의료원이 최근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피신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의료지원에 나섰다.
인천의료원은 지난 19일부터 제1대피소인 신현초등학교 체육관에 긴급 의료지원반을 파견해 대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주 진료를 시작했다. 지난 18일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유독가스로 인해 대피 주민 다수가 두통과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의료지원반은 현장에서 진료 및 건강 상담 100여 건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태를 살폈다.
장석일 인천의료원장은 20일 대피소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비상 진료 중인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 원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충격을 받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도록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 건강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의료원은 지역 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의료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