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 KAIST 손잡고 AI 정신건강 로봇 상용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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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KAIST 손잡고 AI 정신건강 로봇 상용화 박차

포인트경제 2026-07-21 14:1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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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웰니스 로봇 맞춤형 서비스 공동 개발
웰니스 로봇 플랫폼 기반 국책 과제 및 실증 연구 추진

지난 20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열린 SK인텔릭스와 KAIST AI컴퓨팅학과의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이의진 KAIST AI컴퓨팅학과장(왼쪽)과 김형진 SK인텔릭스 나무엑스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인텔릭스 지난 20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열린 SK인텔릭스와 KAIST AI컴퓨팅학과의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이의진 KAIST AI컴퓨팅학과장(왼쪽)과 김형진 SK인텔릭스 나무엑스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인텔릭스

[포인트경제]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을 융합해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차세대 웰니스 서비스 개발이 본격화된다.

SK인텔릭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웰니스 로보틱스 기반 AI 정신건강·웰니스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지난 20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진 SK인텔릭스 나무엑스사업본부장과 류기철 AX Tech실장, 이의진 KAIST AI컴퓨팅학과장 등이 참석해 AI 기술 접목을 통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웰니스 로보틱스 기반의 정신건강 관리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한다. 특히 연구 데이터를 수집해 개인 맞춤형 AI 알고리즘을 검증하고, 정부 실증사업과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초청 강연과 해커톤, 인턴십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SK인텔릭스는 자사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의 개발자용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연구 플랫폼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연구진이 실제 서비스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AI 알고리즘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연구 성과의 상용화 시점을 대폭 앞당기겠다는 전략이다.

김형진 SK인텔릭스 나무엑스사업본부장은 "KAIST와의 공동 연구는 AI와 로보틱스를 활용한 웰니스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헬스케어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발된 AI 기술을 빠르게 현장에 적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의진 KAIST AI컴퓨팅학과장 역시 "AI 연구를 실제 로보틱스 플랫폼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실제 제품과 개발 환경을 활용해 AI 기술의 실용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도 현장감 있는 연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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