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방위산업 및 항공우주 특수 소재 시장의 품질 표준이 날로 까다로워지는 가운데, KCC가 해외 전문 전시회에 참가하며 기술력 검증에 나섰다.
KCC는 영국에서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 2026'에 참가해 항공우주용 접착제와 군용 도료 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너트플레이트 고정용 접착제, 구조용 에폭시, 외장용 도료, 연료탱크 내부 보호제 등 5종이다.
너트플레이트용 접착제는 기존의 리벳이나 용접 작업을 대체해 공정을 단순화할 수 있으며, 구조용 에폭시는 영하 55℃부터 영상 177℃까지 내구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KCC는 KF-21 전투기 등 국내 주요 항공우주 사업에 참여하며 관련 기술을 축적해 왔다. 이번 전시를 바탕으로 해외 부품 제조사 및 정비 업체들과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해외 에어쇼 참가와 기술 실증을 기점으로, 국내 방산 소재 기술의 해외 진출과 수주 기반 확보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