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판교 출퇴근 숨통 트인다…6801번 광역버스 하루 4회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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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판교 출퇴근 숨통 트인다…6801번 광역버스 하루 4회 증차

경기일보 2026-07-21 11:4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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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광역버스 6801번 운행 노선도. 평택시 제공
평택시 광역버스 6801번 운행 노선도. 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수도권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평택지제역과 성남 야탑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운행을 확대한다.

 

출퇴근 시간대 반복됐던 만차와 장시간 대기 문제가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21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 달 3일부터 광역버스 6801번 평택지제역~성남 야탑역 노선의 평일 운행 횟수를 기존보다 하루 4회 늘린다. 출근 시간대와 퇴근 시간대에 각각 2회씩 추가 운행한다.

 

6801번은 성남 판교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이용률이 높은 노선이다. 최근 이용객이 꾸준히 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만차로 버스를 타지 못하거나 장시간 기다리는 사례가 이어졌고, 시민들의 증차 요구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증차로 출퇴근 시간대 승차 대기시간이 줄고 차량 내부 혼잡도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801번은 민간 운송업체가 운영하는 비수익 노선이다. 시는 원활한 운행을 위해 차량 1대당 연간 1억5천여만원의 비수익 노선 손실보전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증차도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 안정적인 광역버스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증차 이후에도 수도권 광역버스 이용객 수와 혼잡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운행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최원용 시장은 “광역버스는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인 만큼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증차를 시작으로 평택 30분 생활권 실현을 위한 교통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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