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웍스피어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은 메인 홈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 경험(UX)이 크게 강화됐다.
잡플래닛은 기업 리뷰, 연봉, 면접후기 등 독점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화면(UI)을 새롭게 구성했다. 기업 리뷰까지 도달하는 과정도 단축했다.
개편된 홈 화면은 검색 기능을 전면에 배치했다. 구직자는 공고와 리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리뷰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 맥락에 맞는 공고와 기업도 추천한다.
신설된 '기업리뷰' 탭에서는 관련도 높은 기업의 리뷰를 모아볼 수 있다. 같은 직군 재직자들의 회사 생활, 관심 기업의 동향, 이전 직장의 근황까지 검색 없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도 리뷰, 채용공고, 잡플위키 등 주요 기능 접근성이 높아졌다.
잡플래닛은 리뷰가 탐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비되고, 이용자가 새로운 기업을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공고를 살피다 리뷰로, 리뷰를 보다가 공고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었다.
앞으로 홈 추천 모듈 구성과 순서를 계속 실험해 사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리뷰 피드 중심의 기업 발견 경험, 테마별 회사 분위기 인사이트, 리뷰 작성 경험 개선 등도 추진한다. 구직자가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잡플래닛은 잡코리아와 제휴해 일부 잡코리아 공고를 노출하고 있다. 잡플래닛에서 기업 정보를 확인하고 잡코리아로 지원까지 이어지는 채용 여정도 마련했다. 양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채용 경험을 높일 계획이다.
잡플래닛 관계자는 "잡플래닛의 가장 큰 자산은 전·현직자가 남긴 리뷰로, 이번 개편은 그 리뷰를 더 많은 사용자가 더 자주 만나도록 서비스의 뼈대를 다시 세운 첫걸음"이라며 "흩어진 리뷰를 일일이 읽지 않아도 회사 분위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사이트 허브로 발전시켜, '선택의 순간 가장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성을 실제 경험으로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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