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구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KT와 함께 '시위·집회 알림톡 서비스'를 개발해 오는 27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차로 점거, 대규모 밀집, 행진 등 주요 집회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해 이용자가 미리 이동 경로를 조정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기능은 ▲ 오늘의 집회 정보 안내 ▲ 관심 장소 반경 1km 이내 시위·집회 알림 ▲ 출퇴근 등 자주 다니는 경로 주변 시위·집회 알림 ▲ 자주 타는 버스의 통제 정보 알림 등이다.
이는 서울경찰청이 공개하는 집회 정보와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의 교통 정보를 토대로 한다.
이용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종로 집회 알림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거나 관심 지역을 설정하면 된다.
유찬종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는 주민의 목소리에서 시작해 행정과 기업, 학생들이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해법을 찾아낸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종로를 오가는 구민과 생활권자, 관광객 모두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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