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숙·삼식 뉴욕 현장 라이브 누적 재생 283만회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이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한국 대표팀 경기를 제외한 대회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21일 네이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은 치지직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84만3천명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 경기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치다.
다만 한국 대표팀 경기의 동시 접속자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난달 25일 열린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별리그 3차전은 최고 동시 접속자 493만8천명을 기록해 치지직 출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 최고 동시 접속자는 482만5천명,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은 478만명이었다.
한국전이 아닌 경기 중 두 번째로 동시 접속자가 많았던 경기는 지난 12일 열린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8강전으로, 최고 55만6천명이 접속했다.
이어 지난 6일 멕시코와 잉글랜드의 16강전이 52만8천명, 지난 4일 아르헨티나와 카보베르데의 32강전이 43만7천명을 각각 기록했다.
스트리머가 공식 경기 화면을 시청자와 함께 보며 해설하는 '같이보기' 콘텐츠도 활발히 제작됐다.
월드컵 개막 이후 지난 19일까지 같이보기에 참여한 스트리머는 1천997명, 관련 같이보기 방송 수는 모두 1만2천362개로 집계됐다.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 한동숙과 삼식은 지난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결승전 현장을 직접 찾아 경기장 중계석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두 스트리머가 경기 흐름과 관중 분위기 등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한 방송은 누적 재생 수 283만회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경기 중계로 형성된 이용자 관심이 치지직의 같이보기와 클립의 하이라이트·숏폼 콘텐츠로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주요 지식재산권(IP)과 연계해 스트리머의 현장 참여와 콘텐츠 제작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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