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부산점에 국내외 인기 식품을 한데 모은 푸드존을 열고 식품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일 부산점에 BTS 협업 식품 브랜드 아리(ARIH)를 중심으로 일본 인기 디저트와 면세 전용 상품,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 등을 판매하는 식품 특화 공간을 조성했다.
롯데면세점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면세 식품 수요가 늘어나는 데 대응하고, 기념품과 먹거리 쇼핑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푸드존에서는 도쿄바나나 케이크, 훗카이도 밀크케이크, 푸딩클럽 타르트쿠키, 유바리 멜론케이크 등 일본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또 농심·삼양과 협업한 롯데면세점 전용 K라면 스페셜 에디션도 판매한다.
단독 상품군도 확대했다. 세븐일레븐 전용 상품을 면세 채널 최초로 선보이고, 하림·세븐일레븐·이스타항공이 공동 출시한 '도쿠시마 라면' 등도 마련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부산점 푸드존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높아지는 면세 식품 수요와 푸드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푸드 콘텐츠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인천공항점 개점 100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월 인천공항 DF1 구역에서 영업을 시작하며 약 3년 만에 인천공항에 복귀했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최장 1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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