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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김장훈이 일곱 번째 독도행에 나선다. 이번에는 해양경찰과 함께 독도에서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김장훈은 22일 독도를 찾아 콘서트를 연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훈련을 마치고 퇴소하는 신임 해양경찰들이 관객으로 함께한다.
무대에서는 해양경찰 악단과의 협연도 진행된다. 해양경찰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독도와 바다를 지키는 이들을 위한 뜻깊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김장훈은 21일 오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강당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홍보대사 연임을 확정한 그는 위촉식에서도 해양경찰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독도 관련 활동을 펼쳐왔다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김장훈은 앞으로도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독도와 동해를 알리고 지키기 위한 여러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외교문서를 통해 독도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이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오랜 시간 독도와 동해를 지켜온 해양경찰과 김장훈의 만남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장훈은 전국투어 등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독도를 알리기 위한 행보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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