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 검단신도시에 고고학 박물관과 도서관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 건립된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3호 문화공원 부지에 가칭 검단신도시박물관과 백년이음도서관을 올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2천㎡ 규모로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사업비 879억원을 절반씩 분담해 건립한 뒤 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내부에 전시실, 어린이체험관, 다목적홀, 수장고 등을 갖추고 검단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연구·전시하는 고고학 전문 박물관으로 조성하게 된다.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천500㎡ 규모이며 시가 총사업비 499억원을 들여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통합자료실, 어린이·유아자료실, 스마트도서관, 강의실 등이 들어서며 공공도서관 장서 증가에 대응하는 공동보존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박물관은 2029년 하반기, 도서관은 2030년 상반기에 각각 개관할 예정이다.
2009년 개발이 시작된 검단신도시는 시와 iH, LH가 공동 시행하는 총 11.1㎢ 규모 택지 개발로 7만6천세대, 18만7천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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