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유시몰·더크렘샵 앞세워 북미 공략…R&D·브랜딩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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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유시몰·더크렘샵 앞세워 북미 공략…R&D·브랜딩 승부

아주경제 2026-07-21 10:2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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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지난 13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유시몰과 더크렘샵의 차별화된 브랜드 혁신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지난 13~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유시몰과 더크렘샵의 차별화된 브랜드 혁신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치약 브랜드 ‘유시몰’과 현지 감성을 강화한 ‘더크렘샵’을 전면에 내세워 북미 뷰티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비자가 제품 효능을 직접 확인하는 체험형 마케팅과 현지 젊은 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재정비를 병행해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3~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유시몰과 더크렘샵의 차별화된 브랜드 혁신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는 글로벌 바이어와 유통사, 브랜드가 참여하는 미주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 간 거래(B2B) 뷰티 전시회다.
 
코스모프로프에 처음 참가한 유시몰은 대표 제품 ‘퍼플 코렉터 치약’의 보라색을 활용해 전시 공간을 꾸몄다. 치아 미백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테인 랩’과 대형 치약 조형물, 사진 촬영 공간을 마련해 제품의 기능과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알렸다.
 
퍼플 코렉터 치약은 보색 원리를 활용한 제품이다. 보라색 계열의 색상이 치아의 노란빛을 시각적으로 보정하는 방식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현했다.
 
해당 시연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인 KTLA에 소개됐고, 유시몰 전시 공간은 코스모프로프 공식 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서 상위 5개 부스로 선정됐다.
 
LG생활건강의 북미 자회사 더크렘샵은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정비한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군을 처음 공개했다. ‘LA의 감성과 K뷰티의 결합’을 내세워 미국 Z세대와 알파세대 소비자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현장에는 입술과 볼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키스 앤 블러쉬’를 비롯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히트 업 글로우 업’, ‘쿨 퀀치’, ‘폰 크러시’ 등이 전시됐다.
 
한국식 스파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히트 업 글로우 업과 쿨 퀀치는 각각 온열과 냉각 효과를 구현해 모공과 피부 상태를 관리하는 마스크 제품이다.
 
소비자가 장식물을 골라 자신만의 제품을 만드는 ‘키스 앤 블러쉬 참 바’도 운영했다. 이 체험 공간은 현지 뷰티 전문 매체 뉴 유 매거진으로부터 전시 관련 상을 받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과학적 연구 기반의 뛰어난 효능을 소비자가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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