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 하천과 계곡에서 확인된 불법 점용 490건 가운데 447건을 정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준 정비율은 91.2%로, 전체 정비 건수 가운데 439건은 주민이 자진 철거했다.
불법 점용 유형은 가설건축물 설치와 불법 경작 등이다.
용현천과 원평천 계곡 등에서 불법 영업에 사용된 시설물 10건도 자진 철거됐다.
시는 지난 3월 청렴 하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지방하천 44곳과 소하천 101곳 등 총 145곳을 전수조사했다.
도당천과 역천, 용현천 등 중점 관리 하천 3곳에서는 별도 용역을 통해 정밀 조사를 진행했다.
시는 남은 불법 시설물 43건에 대해 다음 달 행정대집행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은 "남은 불법 시설물도 법과 원칙에 따라 정비하고 상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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