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부상 등 위기 상황 시 신속 대응해 시민 일상 회복 지원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급 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긴급 돌봄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 보호자의 부재 및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중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제도적 지원체계로는 즉각적인 도움을 받기 어려웠던 사각지대의 위기 가구를 구제하고자 마련된 최대 72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면·식사 보조 등 재가 돌봄, 청소·취사 등 가사 지원, 병원 방문이나 외출 동행 등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상담과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의 긴급성과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김성래 복지과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돌봄 공백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긴급 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신속하게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받고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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