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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 영향으로 새벽 한때 시간당 최대 53.5㎜의 강한 비가 내린 만큼 시내 하천 29개 전체를 통제하고 있다.
현재는 소강상태이나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해서다. 지난 20일부터 누적 강수량은 최대 71.5㎜에 달한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30~100㎜, 22일은 20~60㎜, 23일은 30~80㎜다.
새벽 4시 10분부터 증산교 하부도로도 일시 통제했으나 5시 17분부터 통행을 재개했다.
시는 빗물펌프장 2곳을 부분 가동하고 있다. 배수 지원 7건, 수목 전도(나무 쓰러짐) 1건, 시설 안전 조치 4건 등 총 12건의 소방 활동도 진행했다.
서울시는 전날 밤 11시부터 1단계 상황 근무 중이다. 시와 자치구 등 총 3206명을 상황 근무에 투입했다. 전 기관·부서에는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 철저를 요청했다. 앞서 17~20일은 빗물받이·지하차도·산사태 위험지역 등 주요시설도 예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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