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AI 기반 국내 기업 어닝콜 누적 이용자 6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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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AI 기반 국내 기업 어닝콜 누적 이용자 60만명 돌파

포인트경제 2026-07-21 09:2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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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확장 3개월 성과
신규 유저 20만명 유입
자체 AI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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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토스증권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국내 기업 어닝콜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 수가 6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초로 어닝콜 서비스 범위를 해외 기업에서 국내 기업으로 정식 확대한 지 3개월 만에 거둔 결실이다.

그 그동안 국내 기업의 실적 발표 자리는 주로 기관 투자자 위주로 진행되어 개인 투자자들이 실시간 정보를 얻는 데 한계가 있었다. 토스증권은 그간 쌓아온 해외 기업 어닝콜 운영 경험을 토대로 서비스 대상을 국내 주요 기업으로 확대했으며, 이번 2분기 실적 발표 시즌 동안 국내 70여개 기업의 어닝콜을 추가 제공할 방침이다.

3개월 만에 60만명 유입… 삼성전자 어닝콜 19만명 몰려

국내 기업 어닝콜 서비스는 출시 직후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3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60만명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국내 어닝콜을 통해 서비스를 처음 경험한 신규 이용자만 20만명 수준이다. 가장 많은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19만명의 이용자가 몰렸다.

토스증권은 원활한 어닝콜 생중계를 위해 실시간 한국어 음성 텍스트 변환(Speech-to-Text) 기술과 핵심 요약 AI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도입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경영진의 발언을 한글 자막 스크립트로 확인하는 동시에, AI가 도출한 실시간 요약 내용을 함께 파악할 수 있다.

사전 예측부터 사후 분석까지… 종합 투자 콘텐츠로 발전

아울러 어닝콜을 단발성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참조할 수 있는 종합 투자 분석 콘텐츠로 고도화했다. 어닝콜 시작 전에는 사전 투표 참여 현황을 반영한 '인기 어닝콜 순위'를 공개하며, AI가 실적 발표 시 점검해야 할 핵심 사안을 사전에 정리해 주는 '주목할 포인트' 기능도 지원한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컨센서스 대비 실적 상·하회 여부와 발표 직후의 주가 변화 흐름, 한 줄 핵심 요약 등 투자 판단에 유용한 사후 데이터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국내 기업 어닝콜에 대한 높은 관심은 개인 투자자들이 그간 느꼈던 정보 불균형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중심에 두고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어닝콜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해, 투자 과정 전반에서 상시 활용하는 핵심 콘텐츠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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