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과거 SNS에 올린 댓글이 영화 ‘호프’ 개봉 이후 재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조인성이 2023년 10월 자신의 SNS에 남긴 게시물과 댓글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당시 조인성은 자신의 SNS에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와 달리 길게 수염을 기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 누리꾼은 조인성의 SNS 게시물에 “멋져요. 멋진데 하루빨리 누가 입금해줘야겠다”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조인성은 “입금돼서 한 거임”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또 다른 팬은 “오빠 좋은 말로 할 때 면도해”라고 하자 조인성은 “나쁜 말해도 못해”라고 적었다. 이어 “나중에 작품 보면 설명됨”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에는 조인성이 왜 수염을 고수하는지 의문을 가지는 반응도 많았으나, 지난 15일 영화 ‘호프’가 개봉한 후 그 이유가 밝혀졌다. 조인성은 극중 돈만 주면 무엇이든 하는 사냥꾼 성기 역을 맡아 수염을 기른 외모로 등장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떡밥이 회수됐다”, “‘호프’ 때문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개봉한 ‘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비무장지대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몰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전체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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