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이번엔 탁재훈 저격 “내 가방 슈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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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이번엔 탁재훈 저격 “내 가방 슈킹” 주장

일간스포츠 2026-07-21 08:1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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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영욱(왼쪽)과 탁재훈 / 사진=일간스포츠 DB
성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고영욱이 이번엔 탁재훈을 저격했다.

고영욱은 지난 19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룰라 사장님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탁재훈을 소개받아 사무실에 데려와 직접 이름을 지어 주신 얘기부터 방송에 당시 무명이던 탁재훈을 출연시키지 않으면 룰라도 출연하지 않겠다고 했던 얘기, 그래서 탁재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룰라가 ‘영자 버스’를 같이 탔던 얘기(를 했다)”고 적었다.
 
이어 “예능에서도 내가 얘기했는데 사장님이 외국 가실 때 놀고 있던 탁재훈을 종종 데려가셨다”면서 “먼저 한국에 가는 탁재훈에게 사장님이 산 내 생일 선물을 전해 주라고 했는데 중간에 내 가방 선물을 나한테 말없이 슈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탁재훈, 룰라 애들아, 너희가 지금 그 정도 출세하고 사는 게 사장님을 빼놓고 가능했다고 보느냐”며 “마지막 도리라도 지키려면 사장님께 연락드리고 꼭 찾아뵈어라. 사장님께 남은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4년 룰라로 데뷔한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기소 됐다. 해당 사건으로 고영욱은 징역 2년 6개월, 전자발찌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형을 받았으며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다.

출소 당시 “수감 기간 깊이 반성했다. 연예인으로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인 고영욱은 이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대중과 소통을 시도했지만, 연이은 신고와 강력범죄자 이용 불가 규정에 따라 모두 폐쇄됐다. 현재는 X를 통해 과거 함께 활동했던 이들을 향한 저격글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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