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FIFA 징계 조사 착수…아르헨티나-스페인 결승 후 충돌, 후폭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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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FIFA 징계 조사 착수…아르헨티나-스페인 결승 후 충돌, 후폭풍 예고

일간스포츠 2026-07-21 07:4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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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 직후 그라운드에서 뒤엉킨 레안드로 파레데스와 에릭 가르시아. [UPI=연합뉴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종료 직후 아르헨티나 선수단과 코치진이 스페인 선수단과 충돌한 사태에 대해 징계 조사를 시작했다'고 21일(한국시간)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날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스페인에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장 후반 페란 토레스에게 통한의 결승 골을 허용하며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서 놓쳤다.

하지만 논란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불거졌다. 양 팀 선수들이 뒤엉키며 신경전을 벌였고, 한동안 충돌이 이어지는 등 볼썽사나운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ESPN은 '아르헨티나의 레안드로 파레데스와 나우엘 몰리나가 스페인의 에릭 가르시아와 로드리를 가격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아르헨티나의 로베르토 아얄라 코치 또한 다니 올모를 때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며 'FIFA는 추가 조처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징계 검토에 착수했다고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AST RUTHERFORD, NEW JERSEY - JULY 19: Leandro Paredes #5 of Argentina and Eric Garcia #4 of Spain have words after the FIFA World Cup 2026 Final match between Spain and Argentina at New York New Jersey Stadium on July 19, 2026 in East Rutherford, New Jersey. Al Bello/Getty Images/AFP (Photo by AL BELLO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7-20 07:43:17/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IFA는 성명을 통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전 관련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FIFA 징계 규정(FDC) 제36조에 따라 FIFA 징계위원회는 경기 후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FDC 위반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징계·윤리 검사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보고서가 완료되는 대로 FIFA 징계위원회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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