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밤사이 울산지역에서 공장과 차량에 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다.
21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7분께 동구 방어동의 한 도로에 세워진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18명을 동원해 약 19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전소됐고 20대 차주 1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차주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 37분께는 북구 대안동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공장 건물에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공장에 빛이 번쩍거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1시간 10분 만에 불을 껐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면적 260㎡ 규모의 공장 건물이 불에 타 4천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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