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당이 되는 미래를 바꿀거니까! <악당을 바르게 키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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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당이 되는 미래를 바꿀거니까! <악당을 바르게 키워보겠습니다>

웹툰가이드 2026-07-21 04:11:05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 악당을 바르게 키워보겠습니다>입니다.

유일한 혈육이었던 언니를 잃고 조카를 홀로 키우던
주인공은, 어느 날 이곳이 책 속 세상이며 자신의 조카가
먼 훗날 악당이 될 운명임을 깨닫게 됩니다.
주인공은 언니와의 약속을 지키고 사랑하는 조카를
살리기 위해, 아이를 악당이 아닌 바른 아이로
키우겠다고 다짐합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 웹툰의 주인공은 루첼라 릴프레이입니다.



'철혈의 공작가'라는 이명으로 명성 높은
제국 제일의 명문가, 벨로먼 가문.

하지만 이 화려한 공작저 안에서는 매일 소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공작가의 후계자이자 루첼라의
사랑스러운 조카, '루시안 벨로먼' 때문이었는데요.

오늘도 방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은 루시안을 보며,
루첼라는 이번에야말로 따끔하게 혼내겠다고
다짐합니다.


결국 루첼라는 루시안의 애교에 다시 마음이 약해집니다.

루시안은 루첼라를 보자마자 반죽 놀이를 하자며
조르기 시작하는데요. 이미 밀가루와 물을 사방에
뿌려가며 놀고 있는 루시안 때문에, 그를 돌보던
하녀와 하인들은 영혼이 나간 상태였습니다.
루첼라는 지친 사용인들을 보며 생각합니다.

'더이상 루시안이 사용인들에게 미움받게 할 수는 없어.
 일단 데리고 나가하자.'

하지만 루시안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던 중,
루첼라는 바닥에 떨어진 장난감을 밟고 넘어집니다.
루첼라는 그런 루시안을 보며 생각합니다.

'이 엄청난 개구쟁이를 정말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

그녀가 이토록 힘들게 루시안을 돌보는 데에는
사정이 있었습니다. 12년 전, 릴프레이 가문의 차녀였던
루첼라는 가족들과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마차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그 평화는 순식간에 산산조각 나고 말았습니다.



그 후 가문을 노리던 숙부는 기다렸다는 듯이
작위를 빼앗았고, 후계자였던 루첼라의 언니를
벨로먼 공작과 강제로 결혼시켜버립니다.
하지만 벨로먼 공작에게는 이미 다른 인연이 있었기에,
루첼라의 언니는 공작가에서 냉대를 받으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숙부의 저택에 홀로 남겨진 루첼라를
걱정하던 언니는, 결국 공작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게 됩니다.

"제 동생 루첼라를 공작저로 데려올 수 있을까요?"

공작은 루첼라 언니의 말에 차갑게 대답합니다.

"마음대로 하시오.
 대신. 앞으로 내가 누굴 만나든 신경 쓰지 마십시오."


루첼라의 언니는 동생을 위해 공작이 제시한
비참한 요구를 받아들였고, 그렇게 루첼라는 대공가로
오게 됩니다.
하지만 루첼라의 언니는 대공가에 도착한 루첼라에게
힘든 내색을 전혀 하지 않은 채 말했습니다.

"루첼라, 이젠 우리 둘이서 의지하며 사는 거야!"

그리고 몇 년 후, 루첼라의 언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스러운 조카 루시안을 낳게 됩니다.


겨우 다시 행복한 가족의 형태를 갖춰 가던 그때,
거짓말처럼 루첼라의 언니는 불치병에 걸리고 맙니다.
루첼라의 언니는 숨을 거두기 전 루첼라에게 부탁합니다.

"루첼라,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하고 싶어.
 루시안... 그 아이를 옆에서 지켜줘. 미안해, 정말..."

그 말을 끝으로 루첼라의 언니는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이윽고 치러진 장례식장.
루첼라는 장례식이 끝나면 원래 릴프레이 가문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구석에서 숨죽여 우는 루시안을 보고
차마 발길을 뗄 수 없었습니다.


루시안은 루첼라에게 말합니다.

"이모도 나를 두고 떠나는건 아니지?"

이에 루첼라는 생각합니다.

'내가 없으면 이제 루시안은 정말 혼자야.'

결국 루첼라는 공작저에 계속 남기로 결심합니다.
원체 루시안에게 무심했던 공작은 루첼라를 유모쯤으로
여겨 크게 신경 쓰지 않았고, 덕분에 루첼라는 지금까지
쭉 루시안의 곁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루시안의 장난감에 넘어져 의식을 잃어가는 현재,
회의감이 든 루첼라는 속으로 언니에게 말합니다.

'언니, 미안. 나름대로 열심히 루시안을 키웠는데
 잘 안된 것 같아. 루시안이 하는 악동 짓들 때문에
 주변 사람도 점점 피하고 있어.
 지금도, 사람이 넘어졌는데 악당처럼 웃기만 하고...'

'악당 루시안'이라는 말에 루첼라는 문득 어디서
본 적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 루첼라는 전생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이곳은 바로 소설의 내용 속이었습니다.


[사생아부터 가주까지] 로맨스 판타지 소설
내용이었는데요.
남자 주인공은 벨로먼 공작가의 사생아인
에드윈 벨로먼.

사생아 출신이었지만 뛰어난 능력으로
끝내 가주가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문제는 남주가 가주가 되겠다는 목표를 품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매일 그를 괴롭히던 배다른 형제이자
최고의 악당, 바로 루첼라의 조카 루시안 벨로먼
때문이었는데요.

루시안은 공작의 방임 속에 삐뚤어진 채 자랐고,
후계자 자리마저 빼앗아간 에드윈을 괴롭히다
이 세계관 최악의 악당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자기 것을 빼앗겼다는 집착과 증오는
결국 파멸을 불러왔고, 끝내 주인공의 손에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는 역할이었습니다.

'말도 안 돼, 루시안이 미래의 악역인데다
 결국 죽게 된다고?!'

깜짝 놀란 루첼라가 정신을 차리자, 사용인들이
의식을 잃었던 루첼라를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루첼라는 자신이 있는 이곳이 사실 전생에 읽은
책 속이라는 것과, 그 책 속의 엑스트라로 환생했다는
사실은 아무래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루시안이 먼 훗날 흑막이 되어 주인공의 손에
끔찍하게 죽는다는 사실은 너무나 절망적이었습니다.

이때 하녀가 루시안을 보며 말합니다.

"공자님께서 루첼라님이 깨실 때까지
 옆에서 줄곧 기다리셨답니다!"


루시안은 루첼라와 눈을 마주친 후 당황하며 말합니다.

"나, 나는 이모를 다치게 하려던 게 아니였어...
 미, 밀가루 놀이가 재밌어서, 이모랑도 하고 싶어서...
 근데 이모, 괜찮아? 이제 안 아파?"

루첼라는 그런 루시안에게 다가가 와락 안아줍니다.
그리고 속으로 말합니다.

'언니, 루시안을 지킨다는 약속 반드시 지킬게.
 난 이렇게 사랑스러운 조카를 죽게 둘 순 없거든.
 그러니 지켜봐 줘. 내가 꼭 루시안을 바른 아이로
 길러내서 최악의 악당이 되는 미래를 바꿀거니까!'

과연 루첼라는 루시안을 바르게 키워낼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 악당을 바르게 키워보겠습니다>를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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