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즌 동안 92경기 부상으로 결장' 리산드로, 또 다쳤다!..."3주 간의 휴식 기간" 동안 회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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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동안 92경기 부상으로 결장' 리산드로, 또 다쳤다!..."3주 간의 휴식 기간" 동안 회복할 수 있을까

인터풋볼 2026-07-20 23: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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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또 부상을 입었다.

영국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리산드로는 아르헨티나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경기에서 파울을 범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리산드로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으로서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다. 결승 전까지 6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결승에서 웃지 못했다. 전반 41분 미겔 오야르사발의 역습을 저지하던 과정 파울을 범했고, 이후 오른쪽 허벅지를 붙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교체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시즌 계획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월드컵 결승까지 치렀기에 리산드로에게는 3주 간의 휴식이 주어진다. '더 선'에 따르면, 맨유는 8월 초, 아일랜드에서 가지는 훈련 캠프에서 리산드로를 복귀시킬 가능성이 높은데, 리산드로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

리산드로는 빌드업 능력이 탁월한 센터백으로, 해리 매과이어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데, 부상이 너무 잦다. 2022-23시즌 아약스로부터 맨유에 합류한 이래로 매 시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더 선'은 "2023년 4월 세비야전에서 오른발 중족골 골절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같은 해 9월 해당 부위의 교정 수술로 인해 4개월 동안 결장했다. 복귀 후 바로 또 부상을 당해 8주 동안 전열에서 이탈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3월 브렌트포드전 복귀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었고, 6주 반 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2024-25시즌은 전반기 동안 2경기만 결장하며 선전했으나, 2025년 2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전방 십자인대가 찢어졌다. 지난해 11월이 되어서야 복귀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은 종아리 부상으로 두 달 동안 경기에 못 나왔고, 리즈 유나이티드와 복귀전에서는 퇴장 징계로 3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다"라고 덧붙였다.

리산드로는 맨유에 온 뒤, 온전하게 한 시즌을 치른 적이 없다. 4시즌 동안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경기 수가 무려 92경기에 달한다. 스페인과 경기에서 당한 부상이 2026-27시즌 준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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