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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해구는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대피령을 해제하기로 했다. 전일 오후 11시 물류센터 램프구역 반경 116m 이내를 대상으로 대피령을 발령한 지 하루만이다.
당시 대피 대상에는 쿠팡 물류센터 남측 상가와 공장만 포함됐으며 주거 지역은 제외됐다. 현장 경찰관과 소방관도 포함하지 않았다.
서해구 관계자는 “건물 붕괴 위험의 원인이었던 화재가 초기 진화돼 붕괴 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판단했다”며 “불길이 잡힌 만큼 임시 대피소에서 머물고 있는 주민 수도 자연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8시경 지난 18일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초기 진화되면서 건물 붕괴 위험도는 낮아진 상태다.
현재 임시 대피소에 머무는 202명 주민들은 추후 자연스럽게 귀가할 전망이다. 이들은 대피령 대상은 아니었지만, 연기와 분진 피해를 우려해 자진해서 대피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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