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STAR] '사비 넘어 역대 최다 패스 성공' 로드리, 전 경기 선발 출장→스페인 우승 이끌고 MVP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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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STAR] '사비 넘어 역대 최다 패스 성공' 로드리, 전 경기 선발 출장→스페인 우승 이끌고 MVP까지!

인터풋볼 2026-07-20 19: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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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로드리가 '레전드' 사비를 넘으며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스페인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듬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16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로드리가 우승의 일등공신이었다. 로드리는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8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스페인의 공수 모두 책임졌다. 특히 로드리는 주앙 네베스, 비티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지키고 있는 포르투갈과 오렐리앙 추아메니, 아드리안 라비오가 활약하는 프랑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엔소 페르난데스가 있는 아르헨티나 등을 상대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기록으로도 로드리의 대단함이 증명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로드리는 8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650개 이상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단일 대회 최다 패스 기록을 세웠고, 93%에 가까운 패스 성공률을 유지했다. 이는 그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세운 자신의 기록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사비가 세운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또한 그는 공격 지역에서 170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대회 최다 패스 기록을 세웠다"라고 조명했다.

결승전 기록은 더 가관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로드리는 99분 동안 경기장 전 지역을 누볐고, 패스 성공률 95%(101/106), 기회 창출 2회, 태클 4회, 리커버리 6회를 기록했다. 

결국 월드컵 골든볼 수상까지 거머쥐었다. 매체는 "로드리는 스페인 공격을 조율하고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수"라며 "월드컵 이전까지 그에 대한 의심을 품었던 이들에게 세계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주변 모든 것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그는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이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다섯 번째 주장"이라고 알렸다.

스페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로드리는 "우리가 경기 중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가장 잘 다루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전방 압박, 점유율, 역습, 세트피스 등 축구의 모든 면에서 스페인은 경기를 가장 잘 지배할 수 있는 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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