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지난 18일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대량의 적재물과 복잡한 내부 구조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습니다.
화재 당시 근무자 121명은 모두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인천32물류센터는 수도권 로켓배송을 담당하는 주요 물류 거점으로, 생활용품 등 상온 상품을 취급하는 연면적 약 29만9000㎡ 규모의 시설입니다.
이번 화재는 2021년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 이후 쿠팡에서 발생한 두 번째 대형 물류센터 화재입니다.
화재 여파로 인근 초등학교 1곳이 휴교하고 어린이집 14곳이 휴원했으며, 임시 대피소에는 주민 170여명 머물고 있습니다.
쿠팡은 소방 활동과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소방대원과 대피 주민들에 대한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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