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16일 함께이음 사회적협동조합이 마련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생활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공공 유휴공간 활용, 가족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및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관계기관 및 문화예술단체와 의견을 나눴다./사진=서해구의회 제공
인천시 서해구의회 의원들이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해구의회는 지난 16일 '함께이음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생활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공공 유휴공간 활용, 가족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및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해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안전위원장, 임기현 복지환경도시위원장, 김춘수 의원, 홍육례 의원을 비롯해 함께이음 사회적협동조합, 서해구청 및 서해구문화재단 관계자, 인천시 지정 비영리단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주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거점 조성 ▲생활권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족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장애인·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김원진 기획행정안전위원장은 "문화예술교육은 행정기관과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예술단체가 긴밀히 협력할 때 비로소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라며 "오늘 논의된 다각적인 제안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제도적 지원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기현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은 "문화예술교육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소외되는 이 없이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을 지속해서 쏟겠다"고 밝혔다.
김춘수 의원은 "공공 유휴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방안에 깊이 공감한다"며 "유기적인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가 공고히 갖춰지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으며, 홍육례 의원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뜻을 보탰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함께이음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원활히 소통하며 주민들이 언제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풍요로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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