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능력시험은 책임 있는 반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관련 지식을 시험으로 익힐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개최된 대면 필기시험에는 189명이 응시했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만3264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9월 6일 치러지는 필기시험은 총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강아지 부문 3000명, 고양이 부문 2000명으로 나뉘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험은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며, 문제는 수의사와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등이 출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제 영역은 펫티켓, 동물보호법과 같은 반려동물 돌봄 방식부터 반려동물의 행동 이해, 질병 및 영양 관리 등 전문지식, 장례와 펫로스를 비롯한 반려지식으로 총 50문항이 출제된다.
이 중 강아지 부문 필기시험 성적 우수자 100팀은 반려견과 함께 서울시 동물보호의 날 행사가 열리는 10월 18일에 실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실기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는 상황 속에서 여러 과제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전문 반려견 트레이너로부터 약 10분간 개별 평가를 받게 된다.
또한 실기시험과 별도로 실기 체험을 신청한 필기 응시자 60팀을 추첨해 실기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김영환 시 정원도시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책임 있는 반려문화는 모두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필수 가치”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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