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9월 방미' 확인 요청에 말 아껴…"소통 유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中, 시진핑 '9월 방미' 확인 요청에 말 아껴…"소통 유지"

연합뉴스 2026-07-20 17:04:24 신고

3줄요약

中외교차관 금주 방미 여부에는 "제공할 소식 없어"

린젠 외교부 대변인 린젠 외교부 대변인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미 국무장관이 오는 9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관련 일정에 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시 주석의 9월 미국 방문이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한 공식 확인 요청에 "양측은 연내 정상 간 교류 일정과 관련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린 대변인은 "정상외교는 중미 관계에 있어 대체할 수 없는 전략적 지도 역할을 한다"면서도 추진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 방문과 관련, "그 방문이 9월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들은 계속해서 방문 준비를 위한 팀들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가 사실인지를 묻는 말에도 "현재 제공할 수 있는 소식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마자오쉬 외교부 상무부부장(차관)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시 주석의 방미에 앞선 사전 조율 성격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사실로 확인될 경우 방미 일정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5월 방중해 시 주석 주최로 열린 국빈 만찬 자리에서 오는 9월 24일을 특정하며 시 주석 부부를 미국으로 공식 초청했다.

이와 관련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도 시 주석이 올해 가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hjkim07@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