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질주 어디까지…두산·롯데 6연전서 ‘선두 도전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T의 질주 어디까지…두산·롯데 6연전서 ‘선두 도전장’

경기일보 2026-07-20 16:21:07 신고

3줄요약
KT 위즈가 7연승 상승세를 탄 가운데 선두 탈환을 위한 두산, 롯데와 6연전을 치른다. KT 제공
KT 위즈가 7연승 상승세를 탄 가운데 선두 탈환을 위한 두산, 롯데와 6연전을 치른다. KT 제공

 

7연승으로 단숨에 선두 턱밑까지 치고 올라온 KT 위즈가 이번 주 순위 경쟁의 최대 분수령을 맞는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LG 트윈스를 원정 4연전에서 모두 제압한 KT는 최근 7연승을 내달리며 51승1무35패로 리그 2위에 올라섰다. 선두 삼성 라이온즈(53승2무33패)와의 격차도 2경기 차까지 좁혀지면서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폈다.

 

상승세의 중심에는 마운드가 있다. KT는 LG와의 4연전에서 로건, 소형준, 맷 사우어, 고영표가 차례로 선발승을 따내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네 경기 모두 선발투수가 경기 흐름을 장악했고, 불펜도 안정감을 되찾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KT 특유의 ‘선발 야구’가 후반기 들어 다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타선 역시 힘을 보태고 있다. 허경민이 후반기 들어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이끌고 있고, 권동진도 하위 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다. 장성우까지 복귀하면서 공격의 짜임새가 한층 좋아졌다.

 

특히 대체 외국인 투수 로건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부상으로 이탈한 케일럽 보쉴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합류한 로건은 기대 이상의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선발진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외국인 에이스의 이탈이라는 악재를 최소화한 점은 KT 상승세의 숨은 원동력으로 꼽힌다.

 

KT의 오원석이 21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리는 두산과 3연전서 첫 경기 선발로 등판한다. KT 제공
KT의 오원석이 21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리는 두산과 3연전서 첫 경기 선발로 등판한다. KT 제공

 

기세를 올린 KT는 21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홈 3연전을 치른 뒤 부산으로 이동해 24일부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3연전을 벌인다. 가장 큰 관심은 두산과의 맞대결이다.

 

두산은 47승2무42패로 5위에 올라 있으며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시리즈 첫 경기 선발 맞대결은 KT 오원석과 두산 벤자민으로 예고됐다.

 

두산은 올 시즌 리그 평균자책점 선두(3.88)의 정상급 마운드를 앞세워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KT 역시 최근 선발진의 흐름이 워낙 좋아 이번 3연전은 치열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승부처에서 나오는 한 방과 불펜 운영이 시리즈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KT는 두산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에게도 기대를 건다. 힐리어드는 올 시즌 두산전 9경기에서 타율 0.441, 2홈런, 8타점을 기록하며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두산전을 마친 뒤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롯데를 상대한다. 롯데는 39승2무47패로 8위에 머물러 있지만 사직 원정은 언제나 부담스러운 일정이다. KT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