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홍태용 김해시장과 인증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지역 전략산업과 미래기반산업을 이끌 기술혁신 기업 8곳을 새롭게 선정하고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
김해시는 올해 기술혁신 선도기업 8개사를 확정하고 기술개발 지원에 들어갔다. 인증서 수여식은 20일 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 등 유관기관도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 기술혁신 활성화와 지원 정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은 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등 5대 전략산업과 액화수소, 민군 MRO, ICT융합, 메타버스·콘텐츠, 식품 등 미래기반산업 분야 기업 가운데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 3월 공모를 시작해 모두 50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원은 기업 규모에 따라 두 개 분야로 나뉜다. 매출 20억 원 미만 기업이 참여하는 '도전트랙'은 상용화 이전 단계 연구개발 과제에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매출 20억 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트랙'은 시제품 제작과 표준화 등 사업화 단계 연구개발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연구개발 지원금 외에도 지방세 감면과 투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도전트랙에는 ㈜그린백스, ㈜바이오크래프트, ㈜심플소프트랩, ㈜추론이 선정됐으며, 성장트랙에는 경원특장㈜, ㈜아이소, 에이스텍㈜, ㈜엔디케이가 이름을 올렸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기술혁신 선도기업이 지역 산업구조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기업 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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