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절대 팔 계획 없다” 16경기 연속 무득점 부진했어도 신뢰 굳건...“아마드 재능은 여전히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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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절대 팔 계획 없다” 16경기 연속 무득점 부진했어도 신뢰 굳건...“아마드 재능은 여전히 분명”

인터풋볼 2026-07-20 15: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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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아마드 디알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9일(한국시간)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기대받는 아마드의 거취를 결정했다. 여러 구단의 관심에도 올여름 그를 판매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젊고 다재다능한 공격수를 찾는 팀들이 늘어나면서 맨유가 상당한 이적료를 얻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수뇌부는 현재 디알로를 지키고 성장시키는 것이 더 큰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캐릭 감독이 다양한 공격 옵션을 필요로 한다는 점과도 맞닿아 있다. 현재 맨유에는 왼쪽 측면이나 중앙 공격을 선호하는 자원이 많다. 반면 오른쪽에서 활약하는 창의적인 왼발잡이 공격수 아마드는 팀에 전술적 균형과 새로운 공격 패턴을 제공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아마드 활약상은 아쉬웠다. 2024-25시즌 43경기 11골 8도움을 기록해 ‘커리어 하이’를 작성한 만큼 앞으로 승승장구 할 것으로 기대받았는데 오히려 폼이 하락했다. 전반기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는 꽤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후반기 부임한 캐릭 감독 아래서는 1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지 못할 정도로 부진했다.

급격한 성적 하락으로 인해 아마드는 최근 이적설 중심에 섰다. 맨유가 그를 방출하고 새로운 윙어를 데려올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했다. 이런 상황 속 올여름 AC 밀란 감독으로 부임한 아모림이 아모림을 강하게 원한다는 보도도 나오며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아마드 거취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 속 이를 일축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는 “아마드는 근래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해 2030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을 확보했다. 맨유는 재정적인 압박 없이 그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매각설에 선을 그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마드의 2025-26시즌은 돌파구를 마련했던 이전 시즌만큼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의 가치는 단순히 득점과 도움 숫자로만 판단할 수 없다. 좁은 공간에서의 볼 컨트롤, 수비 라인 사이를 파고드는 움직임, 적극적인 압박 능력은 시장에서 쉽게 찾기 어려운 장점이다. 맨유가 한 시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는 이유로 그를 매각하는 건 성급한 결정이다. 이미 선수 성장에 많은 투자를 해온 만큼, 계속해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라며 아마드 잔류가 더 좋은 결정이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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