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와부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급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남양주시는 16일 와부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이 학급 바자회 수익금 20만 원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돕고 나눔의 의미를 배우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용 와부초등학교 교장과 임시홍 담임교사, 학생 27명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수익금이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와부초 4학년 1반 대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바자회를 준비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며 "모은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인다고 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성용 와부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바자회를 운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경험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기부해 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경험이 나눔 문화 확산과 미래 세대의 건강한 시민의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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