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청소년들의 공감과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를 찾아가는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양주시는 15일 호평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내 곁에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 간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평고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과 재학생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힘들 때, 더 따뜻하게 위로해 줄 대상은?'을 주제로 스티커 투표와 익명 고민 나누기 등을 진행하며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공유했다.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공감 캡슐 뽑기'도 함께 운영돼 참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청소년들에게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또래상담 활동을 내실 있게 지원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내 곁에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또래상담자 양성교육과 사례지도 등 다양한 또래상담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