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통령 주재 대수보 연기…'기업 초과이윤 활용' 논의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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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주재 대수보 연기…'기업 초과이윤 활용' 논의 미뤄져

경기일보 2026-07-20 15:0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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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20일 예정됐던 이재명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대수보)를 연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 초과이윤의 사회적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지만, 추가 논의 필요성 등이 제기되면서 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 예정됐던 대수보는 주제 및 일정 변경으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수보는 대통령이 주요 국정 현안을 보고받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정례회의다. 당초 이번 회의는 오는 23일 열리는 대통령 주재 부동산 정책 대토론회 일정을 고려해 정례 개최일보다 앞당겨 열릴 예정이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성과를 미래 투자로 연결하는 방안과 기업 초과이윤의 사회적 활용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관련 의제에 대해 추가 논의 필요성 등이 제기되면서 회의를 열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업의 초과이윤을 사회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개념 정립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부에서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수보는 오는 23일 부동산 정책 대토론회 이후 다시 열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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