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하지원이 메이저리그(MLB) 무대로 나선다.
메이저리그(MLB) 홍보를 맡고 있는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20일 배우 하지원이 2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팬웨이 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시구자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한국 엔터테인먼트와 MLB를 잇는 의미 있는 문화 교류의 순간이 될 것이다. 또 K-컬처와 MLB의 지속적인 연결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상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접점을 통해 셰게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MLB의 글로벌 활동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하지원은 지난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KBO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1번 타자로 타석에 있었던 KT 타자 최원준의 엉덩이에 공을 맞히는 해프닝이 나왔다. 시구 전 평소 팬이었던 하지원과 기념 사진을 찍었던 최원준은 "맞아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라며 웃었다. 이 시구는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런 하지원이 MLB 경기 마운드에 오르게 돼 더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하지원은 "MLB를 대표하는 가장 역사 깊고 상징적인 구장 중 하나인 펜웨이 파크에서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야구는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특별한 힘을 가진 스포츠인 만큼, 레드삭스 팬들과 전 세계 야구 팬 여러분과 이 뜻 깊은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