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디지털 전환(DX)과 금융 보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에 나선다. 디지털 서비스 개발과 정보보호 분야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을 운영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증권은 '2026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지원본부와 정보보호본부로, 인턴사원은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과 정보보호 업무 등 미래 금융환경의 핵심 직무를 직접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비롯해 이에 준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이며,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등 취업지원대상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실무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오는 8월 말부터 약 6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실시한 뒤 정규직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서는 오는 8월 2일까지 교보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경민 교보증권 인사지원실장은 "차세대 금융 테크와 정보보호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금융환경의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권은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디지털 플랫폼 확대에 따라 IT 개발과 정보보호 인력 확보 경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금융회사의 디지털 서비스가 고도화될수록 사이버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디지털 개발자와 보안 전문인력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채용연계형 인턴십이 실무 적응력을 검증하고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채용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