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초등학교 6교를 대상으로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습 결손을 보완하기 위해 ‘초등 학습도약 방학캠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프는 대면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교의 여건에 따라 운영 방식을 달리한다. ▲일반학교형 ▲이주배경학생 밀집 학교 및 원도심 학교 등 지원 대상 학생이 많은 학교에 예비 교원을 투입하는 ‘외부연계형’ ▲농어촌·도서지역 등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에서 인근 학교와 함께 운영되는 ‘거점형’으로 구분된다.
올해 캠프는 인천경서초, 인천서화초, 인천운남초, 인천송도초, 인천신광초, 강화 지역 거점학교 삼성초(강화초·갑룡초·합일초 참여) 등 6교에서 시범 운영되며, 향후 대상교를 확대할 예정이다.
캠프에서는 기초학력 전문교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예비 교원 튜터 등 전문 인력이 1~2주간 매일 4차시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문해력, 수리력, 영어 파닉스 등 결손 영역에 대한 개별 진단검사를 실시한 뒤 맞춤형으로 지도받으며, 운영 전후 향상도 검사로 학생의 성장을 확인하고 그 결과는 가정에 발송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시범 운영의 성과를 분석하여 표준화된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캠프의 효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방학이 학습을 도약시키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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