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네게바. 제주SK 제공
[한라일보] 4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한 제주SKFC가 10경기 연속 무승(7무3패)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과의 악연 끊기에 도전한다.
제주SK는 21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과 격돌한다.
제주SK는 18라운드에서 김신진과 이탈로의 연속골로 포항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6승5무7패 승점 23으로 리그 8위를 달리고 있다.
제주SK와 상위권인 리그 4위와의 승점 차는 5점으로 상위권 진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연승이 필요하다. 물론 구단 최다 무패 기록(5승 3무)까지 경신한 리그 2위 강원은 쉽지 않은 상대다. 지난해 2무1패에 이어 올해도 지난 3월22일 첫 경기에서도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10경기째 승리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
제주SK는 17~18라운드 퇴장 징계를 마치고 돌아오는 네게바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네게바는 세트피스에 강점을 보이는 제주SK의 입장에선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여기에 부상에 돌아와 18라운드 포항전에서 맹활약한 이창민도 공격의 활로를 터주는 패스로 연승을 견인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
강원전을 앞둔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최근 세트피스의 득점이 터지면서 우리의 공격 옵션이 더욱 다양해졌다"면서 "이번 강원전에서도 필드골 공략뿐만 아니라 세트피스까지 앞세워 상대를 괴롭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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