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정상 등극한 디플러스 기아···KC 완파하며 6년 만에 국제대회 우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EWC 정상 등극한 디플러스 기아···KC 완파하며 6년 만에 국제대회 우승

투데이코리아 2026-07-20 14:46:14 신고

3줄요약
▲ LCK 선수단과 감독들이 2026 LCK 개막 미디어데이에서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LCK 선수단과 감독들이 2026 LCK 개막 미디어데이에서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디플러스 기아(DK)가 e스포츠 월드컵(EWC) 정상에 오르며 6년 만에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결승에서는 프랑스 강호 카르민 코프(KC)를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19일(현지시간) DK는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린 EWC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결승전에서 KC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1세트 초반 양팀은 신중한 운영으로 탐색전을 이어갔다.

DK는 무리한 교전을 피하는 대신 드래곤 오브젝트를 차곡차곡 확보하며 운영의 우위를 점했다. 격차가 벌어지자 KC는 25분 이후 계속해서 교전을 걸어왔고, DK는 ‘스매시’ 신금재 선수와 ‘시우’ 전시우 선수의 활약으로 교전에서 승리했다.

이어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온 DK는 바론 버프를 확보한 뒤 31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2세트 역시 난타전보다는 운영 싸움이 이어졌다

KC의 ‘칸나’ 김창동 선수가 경기 시작 4분 만에 시우 선수를 상대로 솔로킬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DK는 바텀에서 꾸준히 이득을 쌓으며 골드와 오브젝트를 앞서갔다.

승부는 26분 탑 교전에서 갈렸다. DK는 ‘야이크’ 마이크 순델린 선수를 탑에서 제압하고 ‘쇼메이커’ 허수 선수의 이니시에이팅을 통해 칸나와 ‘예후’ 강예후 선수까지 연달아 처치해 본진을 밀어내며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어지는 3세트에서 DK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루시드’ 최용혁 선수는 초반 적극적인 갱킹으로 킬을 만들어내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고, DK는 첫 드래곤을 확보한 뒤 안정적인 운영으로 골드 격차를 벌렸다.

KC 또한 13분 드래곤 교전에서 3킬을 따내며 반격에 나섰지만, 이어지는 경기에서 루시드와 시우 선수의 연계 플레이로 DK가 4킬을 쓸어 담았고 이후 경기 주도권은 완전히 DK 쪽으로 넘어갔다.

이어 DK는 24분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억제기를 파괴했고, 마지막 교전에서도 일방적인 화력 차이를 앞세워 26분 만에 KC의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이로써 DK는 전신인 담원 게이밍 시절 기록했던 2020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6년 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복귀했으며, 우승 상금 60만달러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국제대회 무대를 밟은 DK의 원거리 딜러 스매시 선수는 결승전 내내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3·4위전에서는 젠지 이스포츠(젠지)가 LCK 라이벌 팀으로 꼽히는 T1을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양 팀은 세 경기 내내 변칙적인 밴픽과 치열한 교전을 주고받았지만, 상체 주도권과 오브젝트 운영에서 우위를 점한 젠지가 승리를 가져오게 됐다.

젠지는 1세트에 ‘기인’ 김기인 선수의 베인과 ‘쵸비’ 정지훈 선수의 애니비아를 중심으로 27분 만에 첫 세트를 가져왔다. T1은 오브젝트 교전에서 반격했지만 중반 한타에서 흐름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2세트에서는 T1이 반격에 성공했다. ‘케리아’ 류민석 선수의 바드와 ‘오너’ 문현준 선수의 오공이 경기 내내 존재감을 드러냈고, 바론과 에이스를 연달아 확보한 T1은 승부를 최종 3세트까지 끌고 갔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젠지가 초반부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초반 유충 교전에서 우위를 점한 젠지는 기인 선수의 바루스가 탑 라인 솔로킬을 만들어냈고, 판테온과 갈리오의 글로벌 궁극기를 활용해 전장 곳곳에서 수적 우위를 만들어냈다.

승부는 바론 앞 한타에서 결정됐다. 젠지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오리아나를 끊어낸 뒤 바론을 확보했고, 이어진 드래곤 교전에서도 압도적인 한타를 펼치며 드래곤 영혼까지 완성했다.

결국 젠지는 마지막 방어선까지 밀어붙이며 T1의 넥서스를 파괴했으며, T1은 최종 4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