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경기 등 3개 시·도에 ‘재난특교세’ 16억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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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경기 등 3개 시·도에 ‘재난특교세’ 16억 추가 지원

경기일보 2026-07-20 14:3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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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많은 비로 토사가 유실된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난 18일 많은 비로 토사가 유실된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강원·경북 등 3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이하 재난특교세) 총 16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호우로 경기도와 경북 의성·안동 및 강원 지역 등 각지에서 도로 유실과 토사 유출, 주택 침수 등이 발생했고 주민들이 일시 대피하기도 했다.

 

실제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소방본부에 접수된 경기 지역 호우 관련 피해는 210건이다. 유형별로는 인명구조 4건, 배수지원 10건, 안전조치 196건 등으로 전체 피해 가운데 67%가량인 141건이 경기 북부지역에 집중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특교세는 피해시설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토사·낙석 제거와 위험시설 긴급 안전조치 등 피해지역의 조속한 수습에 활용된다.

 

이와 함께 행안부는 호우피해 복구와 함께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재난구호지원사업비 1억2천만원도 지원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한 행정·재정적 수단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앞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대전·세종·충북·충남·경북 등 6개 시·도에도 재난특교세 21억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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