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청년층 대출 보증료 지원과 농촌 일손돕기, 지역 체육·인문학 후원에 나섰다.
◇신한은행, '신한 햇살론유스' 보증료 최대 10만원 지원
신한은행은 청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한 햇살론유스' 보증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 햇살론유스는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서를 기반으로 대학생과 청년에게 최대 1200만원을 빌려주는 서민금융 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 청년사업자 등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5일부터 신한 햇살론유스 대출을 신규 실행하고 보증료와 이자를 정상적으로 납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자동으로 참여되며, 고객당 최대 10만원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대출 신규일이 속한 분기의 다음 분기 말에 지급된다.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대출을 실행한 고객은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오는 12월 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 홍천 농가 일손돕기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는 지난 16일 강원 홍천군 내촌면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박광원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 본부장과 관내 사무소장들은 잡초 제거와 농가 주변 환경정화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 공희용, 일본오픈 여자복식 우승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소속 배드민턴 국가대표 공희용 선수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오픈 여자복식에서 우승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희용·김혜정(삼성생명) 조는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의 자이판·장슈셴 조를 게임 스코어 2-1로 꺾었다. 마지막 게임에서는 29-29에서 결승 득점에 성공해 30-29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공희용 선수가 무릎 수술 이후 출전한 첫 국제대회다. 같은 날 전북은행 소속 문인서 선수도 박슬(김천시청)과 함께 북마리아나오픈 인터내셔널 챌린지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에서 인문학 강좌
전북은행 후원으로 운영되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에서 '2026 JB인문학 강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정문정 작가는 '다정하고 단단하게, 성장과 확장의 소통법'을 주제로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법을 소개했다. 자신을 존중하면서 상대를 배려하는 대화의 중요성도 설명했다.
JB인문학 강좌는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청소년에게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17차례에 걸쳐 학생 3만37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준혁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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