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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20일 올해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받은 이용자들에게 기한 내 사용을 당부하며 이같이 전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06~2007년생인 19~20세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비용 부담을 덜고 문화예술을 접하도록 돕는 한편, 능동적인 문화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 신규 발급 신청은 지난달 30일 종료됐다. 패스로 예매한 공연·전시·영화는 관람일을 기준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패스를 발급받았더라도 7월 말까지 지원금을 한 번도 쓰지 않았다면 남은 금액이 모두 사라진다. 회수 시점은 8월 1일 0시다.
지원금이 환수된 이용자는 오는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추가 발급 기간에도 재신청할 수 없다. 지원 자격을 유지하려면 공연·전시·영화 가운데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 이달 31일까지 한 번 이상 결제해야 한다. 금액 일부를 사용하면 남은 지원금은 연말까지 이어서 쓸 수 있다.
사용 범위도 넓어진다. 문체부와 아르코는 8월 10일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7월 말까지 이용 실적을 만든 청년은 잔액으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한 차례도 결제하지 않아 지원금이 회수되면 도서 구입 혜택도 받을 수 없다.
아르코는 아직 패스를 쓰지 않은 이용자의 첫 결제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으로 5만원 이상 예매한 뒤 패스 홈페이지에 참여자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60명을 추첨해 1인당 3만원 상당의 영화 관람권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절차와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처 등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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