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빼앗긴 선두 되찾았다, 키미 안토넬리 시즌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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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빼앗긴 선두 되찾았다, 키미 안토넬리 시즌 6승

M투데이 2026-07-20 13:09: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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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키미 안토넬리 우승으로 다시 한번 포디움 최상단에 올라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키미 안토넬리 우승으로 다시 한번 포디움 최상단에 올라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키미 안토넬리가 벨기에 그랑프리를 제패하며 2026시즌 여섯 번째 우승을 거뒀다.

안토넬리는 19일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 서킷에서 열린 F1 월드챔피언십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44바퀴를 1시간24분42초479에 주파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샤를 르클레르와의 격차는 1.952초였으며, 막스 페르스타펜이 3위에 올랐다.

전날 예선에서도 안토넬리의 속도가 가장 빨랐다. 마지막 주행에서 1분44초361을 기록해 페르스타펜을 0.317초 차로 따돌리고 시즌 여섯 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우승까지의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안토넬리는 출발 직후 페르스타펜에게 선두를 내줬다가 첫 바퀴 안에 다시 앞서 나갔다. 이후 버추얼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피트스톱을 진행한 르클레르에게 다시 선두를 빼앗겼지만, 추격 끝에 트랙 위에서 재역전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키미 안토넬리 우승으로 다시 한번 포디움 최상단에 올라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키미 안토넬리 우승으로 다시 한번 포디움 최상단에 올라

이번 승리로 안토넬리는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를 204점으로 늘렸다. 159점의 루이스 해밀턴과 격차는 45점이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도 358점으로 페라리를 73점 앞서며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선두를 지켰다.

다만 메르세데스의 두 드라이버는 희비가 엇갈렸다. 조지 러셀은 첫 바퀴에서 해밀턴과 충돌한 뒤 자갈밭에 빠지며 한 바퀴도 완주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안토넬리는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해 기쁘다”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꾸준히 포인트를 쌓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여름 휴식기 전 마지막 일정인 헝가리 그랑프리를 준비한다. 헝가리 GP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다페스트 헝가로링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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