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기획자 공모 프로그램 '현대 블루 프라이즈+ 2025'의 첫 번째 전시 Prayers to Fornax 展이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개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시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기존 분리 운영되던 공모전을 통합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160여 팀 중 최종 선정된 웨이 이펑과 쉬 샤오단이 기획을 맡았다.
전시는 과학적 관측으로 우주를 해석하게 된 역사적 전환을 상징하는 별자리 '화로자리(Fornax)'에서 착안했다.
준 발타자르, 피에르 포즈 등 작가 8팀이 참여해 과학, 기술, 영성의 교차점을 다룬다.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샤머니즘과 신비주의 등을 통해 동시대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아티스트 토크와 관객 워크숍도 진행된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는 자동차 산업의 흐름 속에서 이종 산업 및 다학제간 융합을 이해하는 것은 과제"라며 "예술 후원도 과학, 기술, 인문학을 융합하는 공간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성격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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