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7월 20일(월)부터 7월 29일(수)까지 10일간 인공지능(AI) 기반 보건복지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129 보건복지상담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에이전틱 에이아이(Agentic AI)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상담서비스 고도화에 대한 국민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상담센터, 5개 채널로 국민과 소통
보건복지상담센터는 국민이 보건복지 제도와 서비스를 접하는 대표 상담 창구로, ▲129 전화상담 ▲웹 채팅 상담 ▲카카오톡 상담 ▲국민비서 챗봇상담 ▲영상 수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러한 상담서비스의 이용과정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사항, 향후 제공되었으면 하는 상담서비스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응답자 기본정보 2문항, 이용경험·개선수요 8문항으로 구성
설문 대상은 129 보건복지상담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국민이며, 네이버폼을 활용한 설문지와 QR코드 배포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항은 응답자 기본정보(연령대, 성별) 2문항과 129 상담서비스 이용경험 및 개선 수요 관련 8문항으로 구성됐다.
▲최근 1년 이내 상담 이용 목적 ▲이용 채널 ▲가장 불편했던 점 ▲우선 개선사항 ▲AI·디지털 안내 서비스 이용 경험 ▲향후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비스 ▲AI 상담 도입 시 고려사항 등을 묻는 문항이 포함된다.
설문 결과는 129 누리집, (보건복지부 누리집), (소통혁신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 55명에 기프티콘 증정…31일 당첨자 발표
설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도 증정된다.
우수 응답자 5명에게는 1만 원권,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5천 원권이 지급되며 총 55명이 혜택을 받는다. 당첨자는 7월 31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맞춰 정보전략계획(ISP) 수립 추진
보건복지상담센터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정보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전략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수요자 요구사항을 반영한 중장기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쓰이는 한편, 보건복지상담 AX(AI 대전환) 이행 과제 도출과 우선순위 반영에도 활용된다.
김용규 보건복지상담센터장은 “129 이용자 분들의 경험과 의견은 AI 기술 도입 방향 설정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하여 선제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 의견을 반영한 보건복지상담서비스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민원인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AI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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