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픽, AI 마이크로 드라마 시스템 고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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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픽, AI 마이크로 드라마 시스템 고도화 공개

한스경제 2026-07-20 11:34: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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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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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글로벌 AI 영상 제작 플랫폼 모픽은 숏드라마 시장을 겨냥해 마이크로 드라마 전용 워크플로 시스템을 고도화해 20일 공개했다. 이번 시스템은 중소 제작사와 1인 창작자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드라마 제작 환경은 대형 OTT와 대형 제작사가 주도했다. 중소 제작사와 개인 창작자는 세트장, 스태프, 후반 작업 등에서 비용과 인력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었다. 모픽은 AI 기반 워크플로 시스템을 통해 최소한의 리소스로 고품질 마이크로 드라마를 연속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픽의 시스템은 캐릭터 고정성과 확장성 문제를 해결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후반 작업 없이도 동일한 캐릭터를 다양한 구도와 연출로 일관되게 출력한다. 1인 창작자도 기획력만 있으면 오리지널 숏폼 시리즈를 연속 제작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실효성을 입증했다. 최근 모픽은 인도의 대형 마이크로 드라마 플랫폼에 해당 시스템을 공급했다. 현지 제작사들은 제작 기간을 최대 80% 이상 단축하고, 스태프 인원을 크게 줄였다.

제이디 카나니 모픽 대표는 "과거에는 수백억 원의 예산과 대규모 인력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모픽의 워크플로 시스템으로 작은 팀도 대형 OTT와 경쟁할 수 있다"며 "1인 크리에이터도 자본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적 인프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모픽은 2026 세계 AI 영화제와 WAIFF Japan 영화제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내부 크리에이티브 팀은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100% AI 사극 단편 드라마 '문라이트 베일(Moonlight Veil)'을 선보였고, 사이버펑크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에도 해당 워크플로를 적용해 캐릭터와 스타일의 일관성을 유지했다.

모픽은 제이디 카나니가 설립한 AI 기반 비주얼 스토리텔링 플랫폼이다. 영상, 이미지, 오디오 생성부터 캐릭터 일관성 유지, 자동화 워크플로까지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한다. 2026 칸 영화제와 세계 AI 영화제의 글로벌 스폰서를 역임했으며, 한국의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산업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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