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반제터널 입구 인근을 주행하던 대형 화물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2분께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반제터널 입구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25t 화물차가 좌측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 있던 다량의 토사가 도로 위로 쏟아져 내려 긴급 수습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고 현장 수습 조치로 인해 제천 방향 서안성IC에서 남안성IC 구간 2개 차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일대 도로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발생 직후 안내 재난문자를 발송해 통제 구간 상황을 알리고 해당 구간 이용 운전자들에게 우회 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에 쏟아진 토사를 수습하는 대로 통제를 해제할 것”이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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