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맨몸부터 총격까지…‘김부장’ 액션 에이스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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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맨몸부터 총격까지…‘김부장’ 액션 에이스 존재감

스포츠동아 2026-07-20 10:02: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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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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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손나은이 ‘김부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손나은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상생저축은행 대리이자 특수임무국 요원 정상아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초반에는 평범한 은행원으로 등장했지만, 후반부에 숨겨진 정체가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최근 방송된 7·8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부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정상아의 활약이 펼쳐졌다. 맨몸 격투부터 단검, 총기 액션까지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손나은은 섬세한 동작이 돋보이는 맨몸 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빠른 손놀림과 절도 있는 움직임으로 특수요원의 능숙한 면모를 표현하며 액션의 몰입도를 높였다.

단검을 활용한 액션도 인상적이었다. 남파 공작원과 맞서는 장면에서는 바닥에 떨어진 칼을 재빨리 집어 반격에 나서는 등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동작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총기를 다루는 장면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목표물을 제압했고,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차량 앞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모습으로 강단 있는 특수요원의 면모를 보여줬다. 권총뿐 아니라 맹수용 마취총까지 상황에 맞게 활용하며 다양한 액션을 선보였다.

손나은은 액션뿐 아니라 캐릭터의 감정선도 함께 풀어내고 있다. 임무를 수행하는 냉철함과 김부장의 상황에 공감하는 인간적인 고민을 오가며 정상아의 입체적인 매력을 완성했다.

‘김부장’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손나은이 마지막까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24일 9회, 25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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