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가수 박진영이 이번에는 ‘워터밤’ 공식 테마곡을 들고 돌아온다.
박진영은 23일 오후 6시 새 싱글 ‘웻’(WET)을 발표한다. ‘웻’은 2020년 선미와 함께 부른 ‘웬 위 디스코’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서머송이자, 국내 대표 여름 페스티벌 ‘워터밤 2026’의 메인 테마곡이다.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온라인 커버 이미지에서 박진영은 청록빛 조명 아래 두 팔을 들어 올린 뒷모습만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강한 역광을 등진 채 리듬을 타는 모습과 신곡 일부가 담겼다.
‘웻’은 정식 발매 전부터 워터밤 출연진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지난 9일 챌린지 음원이 먼저 공개된 뒤 올해 워터밤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들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신곡에 힘을 보탰다.
박진영과 워터밤의 인연도 이어진다. 그는 지난해 ‘워터밤 2025’에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핫핑크 비닐 의상과 거침없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서울과 부산 공연에 출연해 신곡 ‘웻’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워터밤 측이 14일 공개한 영상에서는 한층 과감해진 스타일링까지 예고해 무대 의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뷔 32년 차에도 무대 위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박진영은 최근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정됐다. 올해 ‘빌보드 파워 100’과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에도 잇달아 이름을 올리며 프로듀서로서의 영향력도 재확인했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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