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106명, 캐나다 연수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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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106명, 캐나다 연수길 올랐다

경기일보 2026-07-20 09:0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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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경기 청소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선발된 경기도내 청소년 106명이 19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로 출국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2026년 경기 청소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선발된 경기도내 청소년 106명이 19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로 출국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내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기 위한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26년 경기 청소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선발된 도내 청소년 106명이 지난 19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로 출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들에게 주도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대표적인 해외연수 사업이다.

 

올해 연수단은 3.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19일부터 8월6일까지 약 3주간 캐나다 현지에 머물며 세계적인 명문 교육기관인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와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SFU) 캠퍼스를 중심으로 짜인 다채로운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 기간 중 평일에는 현지 대학에서 원어민 영어 수업을 듣는 것을 비롯해 체육활동, 실전 영어 미션, 조별 프로젝트 등 역동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말에는 캐나다의 주요 문화 유적지와 명소를 방문하는 현지 문화 탐방 일정이 준비돼 있어, 참가 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현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성덕 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청소년들이 낯선 환경을 경험하며 자신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깨닫고 한 차원 더 도약하는 값진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연수 기간 내내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며, 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배움과 추억을 안고 귀국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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