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진행된 ‘2026 하계 워크숍’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딘딘과 이준 팀이 마지막 미션에서 우승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9%까지 치솟았다.
이날 제작진은 고정 멤버 합류 시점을 기준으로 멘토와 멘티를 구성했다. 김종민·이용진, 문세윤·이기택, 딘딘·이준이 한 팀이 된 가운데, 딘딘은 이준에게 “왜 웃어? 웃지 마”라며 길들이기에 나서고 이기택에게는 “입사한 지 두 달 만에 반차는 아니지”라며 꼰대 고참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박 2일’ 역사상 처음으로 둘째 날 일정을 통째로 쉴 수 있는 ‘반차 사용권’이 공개되자 멤버들의 승부욕은 더욱 불타올랐다.
또 제작진은 얼음 속에 숨겨진 격려금을 공개했고, 멤버들은 각종 방법을 동원해 얼음을 녹이기 시작했다. 특히 이준은 상의를 벗고 민소매 차림으로 얼음을 겨드랑이에 넣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어진 ‘복불복 마라톤’에서는 이기택이 오리발을 신고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점심 식사가 걸린 ‘세상의 모든 합성 퀴즈’에서는 딘딘·이준 팀이 1위를 차지하며 푸짐한 백숙을 즐겼고, 문세윤·이기택 팀은 작은 종지에 담긴 백숙만 맛봐야 하는 극과 극 결과를 맞았다.
마지막 미션인 ‘튜브 알까기’에서도 딘딘·이준 팀은 정확한 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추첨볼 5개를 추가 획득했다.
최종 집계 결과 추첨볼은 딘딘·이준 팀이 15개, 김종민·이용진 팀이 11개, 문세윤·이기택 팀이 8개를 확보했다.
가장 많은 추첨볼을 얻은 딘딘·이준 팀에게 반차 사용권이 돌아갈지, 확률을 뒤집는 예상 밖 반전이 펼쳐질지 관심이 모인다.
누리꾼들은 “이준 진짜 몸 사리지 않는다”, “반차 사용권 아이디어 너무 신선하다”, “딘딘·이준 팀 호흡이 의외로 좋다”, “이기택 오리발 역전이 최고였다”, “다음 주 반차 결과가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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